기부와 봉사로 인정받은 김용빈의 행보
임영웅의 티켓 파워는 식을 줄 몰랐다. 예매가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좌석이 사라지는 ‘피켓팅’ 현상이 이어졌고, 대전 공연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팬들은 오픈과 동시에 접속 지연을 겪으며 치열한 예매전을 펼쳤고, 결국 모든 회차가 빠르게 매진됐다.
이번 전국투어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임영웅의 음악적 성장을 담아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IM HERO 2’는 모든 수록곡이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팬들은 앨범 속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직접 공연장에서 느끼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무대 연출이 더해져 한층 진화된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임영웅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투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11월 대구, 12월 서울과 광주, 내년 1월 대전과 서울, 2월 부산으로 이어진다. 각 지역 공연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이미 팬카페와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한 팬들조차 현장의 분위기를 공유하며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티켓 매진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또 실패했다”, “한 번만이라도 직접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예매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환호했고, SNS에는 ‘피켓팅 전쟁 승리’라는 인증 글이 줄을 이었다. 공연 관계자는 “임영웅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가 아니라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공연장에서 임영웅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마다 관객들은 합창을 하며 하나의 목소리로 호응해왔다고 한다.
임영웅은 이번 투어를 통해 가창력뿐 아니라 무대 장악력, 팬들과의 교감까지 완벽히 보여줄 계획이다. 매 공연마다 색다른 감성과 무대를 선보여온 그는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IM HERO’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임영웅은 또 한 번 전국을 감동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그의 전국투어는 또 하나의 신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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