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로 인정받은 김용빈의 행보
국악 소년의 감성 성공기 미스터트롯3를 통해 단숨에 주목받은 참가자들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아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을 동시에 갖춘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학부 참가자 최재명입니다. 국악을 전공한 이력부터 감성 짙은 무대 매너까지, 무대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꽃미남 트로트가수 최재명의 프로필과 성공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최재명은 1999년생으로, 전라북도 남원 출신입니다. 전통음악의 고장답게 어릴 때부터 국악에 친숙했으며, 남원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에 진학해 판소리와 고수(북 연주)를 전공했습니다.
이미 고등학생 시절부터 전주고수대회 학생부 장원,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전통 음악의 정서와 기법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과 무대 장악력을 키워온 셈입니다.
미스터트롯3 예선에서 최재명은 안예은의 ‘상사화’를 부르며 단숨에 마스터 전원의 올하트를 받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첫 무대부터 감미로운 음색과 정확한 발음, 감정을 조절하는 여유가 돋보였습니다.
이후 팀 미션에서는 ‘창귀’ 무대를 이끌며 팀 진(眞)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울 엄마’, ‘너만을 사랑했다’, ‘연리지’ 등을 열창하며 TOP7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결승에서 선보인 ‘연리지’ 무대는 참가자들을 향한 고마움과 감사를 담아낸 진심 어린 무대로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최재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외모와 음색이 모두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배우 정해인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현실판 정해인’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순수하고 단정한 인상이 무대와도 잘 어울려 더 큰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외모가 아닌, 실력과 감정 전달력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춘 가수라는 점이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국악으로 다져온 발성과 감성 표현 능력은 트로트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최재명은 단지 미스터트롯3를 통해 얼굴을 알린 참가자가 아닙니다. 국악과 트로트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음악가입니다. 앞으로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그만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입니다.
음악적인 깊이, 공감력 있는 무대, 그리고 진심 어린 태도.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최재명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어떤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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