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SNS 글, 뜻밖의 반응 모은 이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스페셜’이 미방송분과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톱7의 무대 회고와 새 프로그램 예고가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 무대와 미공개 영상, 무대 뒤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페셜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 5월부터 7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끈 톱7이 직접 최고의 순간들을 되짚으며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각자의 기억에 남는 레전드 무대를 다시 소개했습니다. 지난 시즌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면들이 차례로 공개되며 당시의 열기를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톱7의 고음 대결, 특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공개 영상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손빈아가 딸을 사고로 잃은 팬의 사연을 듣고 ‘미스터트롯3’ 콘서트로 초대했던 장면이 소개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가수와 팬 사이의 진심 어린 소통이 화면을 통해 전해져 여운을 남겼습니다.
스페셜 방송 말미에는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MC 김성주는 ‘사랑의 콜센타’라는 이름으로 이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금요일 밤 새 단장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것이라 밝혔습니다. 손빈아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고, 김용빈은 그동안 신청곡을 부르며 행복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천록담은 하루만 더 기다리면 금요일 새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전하며 분위기를 밝게 했고, MC 붐 또한 귀와 눈이 즐거운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출연진 모두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스페셜’을 마무리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가 막을 내리면서 톱7은 금요일 밤 새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기존 방송 시간대에는 오는 18일부터 ‘미스트롯4’가 편성돼 또 다른 화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톱7은 요일을 옮겨 새로운 구성과 무대로 다시 시청자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지난 7개월의 여정을 정리하는 동시에, 톱7이 앞으로 펼칠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다음 예능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금요일 밤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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