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로 인정받은 김용빈의 행보
출처@limyoungwoong.official
이번에 공개되는 ‘임영웅 리사이틀’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공연의 무대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증했던 공연으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함성과 열기를 TV 화면으로 옮겨 담는다. 임영웅은 자신의 대표곡은 물론, 대중의 기억 속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폭넓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라는 기획 의도에 걸맞게 젊은 층과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을 배치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당시 현장은 세대를 불문한 팬들로 가득했다. 은빛 응원봉이 파도처럼 일렁였고, 관객들의 합창이 공연장을 메우며 임영웅과 하나 된 풍경을 만들었다. 임영웅은 무대 중간중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호흡하는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나는 이번 리사이틀은 단순한 콘서트 실황을 넘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적 교감의 장으로 비쳐질 전망이다.
추석 연휴에 편성된 이번 특집은 가족 단위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은다. 관계자는 “임영웅 리사이틀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현장의 열정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이번 방송은 세대 간 음악적 소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현재 정규 2집 ‘IM HERO 2’로 활발히 활동하며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오는 10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해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임영웅 리사이틀’ 방송은 지난 무대의 추억을 소환함과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그의 새로운 무대를 기대하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다시 한번 고척돔의 감동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와 임영웅 특유의 매력이 담길 ‘추석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은 SBS에서만 방송된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그의 또 다른 이야기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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