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로 인정받은 김용빈의 행보
MBN 음악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이 무대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에서 펼쳐졌던 무대는 물론,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까지 더해져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출연진이 각국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새로운 편곡과 협업 무대가 예고돼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콘서트에는 트로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빛낸 ‘현역가왕2’ TOP7과 ‘현역가왕 JAPAN’ TOP7이 총출동한다. 방송 속에서 이미 치열한 경쟁을 벌인 만큼,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나는 이들의 호흡과 열창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최 측은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특별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대구, 광주로 이어진다. 각 지역 공연 일정에 맞춰 티켓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앞서 열린 ‘현역가왕’ 콘서트 시리즈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투어 역시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이 이미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일본과 해외 팬들의 관심도 집중된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글로벌 팬들에게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다가오고 있다. 제작진은 “한일 음악 교류의 장을 넘어 글로벌 음악 무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팬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공연장을 찾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9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예매창구로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은 “더 많은 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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